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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속 입 냄새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장기화되면서 입 냄새에 대한 고민들이 쌓이기 시작했고 이 고충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여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 하네요. 입 냄새의 80~90%는 구강 내 문제로 발생을 한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흔한 질환이 구강건조증, 구강염, 치석, 치태라고 합니다. 자~그러면 마스크 속 입 냄새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입 냄새를 일으키는 원인 대부분 사람들의 입 냄새는 질환이 있어서가 아니고 생리현상에 의해서 발생되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는 아침에 일어나면 심하게 발생하는 입 냄새는 자는 동안 저작운동이나 연하 활동이 거의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타액분비가 줄어 들어서 구강 내 세균 활동이 활발해진 ..
2021.08.26 -
서로 다른 곳을 보는 '소아 사시'
아이가 피곤하거나 멍하게 볼 때 눈이 바깥으로 돌아가던지 아니면 눈을 자주 깜빡거리면서 비비는 증상이 동반되면 사시를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소아시기에 많이 일어나는 '소아 사시'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사시란? 어느 한 곳을 바라볼 때 한쪽 눈은 정상적으로 바라보는데 다른 쪽 눈은 다른 곳을 바라보는 경우를 말합니다. 다른 쪽 눈이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눈이 안쪽으로 치우치면 '내사시'라 하고, 눈이 바깥쪽으로 치우치면 '외사시'라고 부릅니다. 유전과는 큰 관련이 없다고 하는데요. 그 원인을 알 수가 없는 경우가 많고 가족력이 있을 수 도 있다고 합니다. 간헐 외사시 소아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사시로 가까운 곳을 볼 때는 정상적으로..
2021.08.24 -
경계성 당뇨병에 관심 가지세요!
국내 5대 사망원인 중의 하나인 당뇨병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말하며 혈액 내 포도당이 높아져서 소변으로 빠져나오는 질병을 말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환자는 작년에 약 333만 명으로 4년 전인 2016년(269만 명)보다 약 23.8%가 늘었다고 합니다. 더욱 심각한 사항은 당뇨에 걸린 당사자의 50%가 모르고 있다는 겁니다. 대한 당뇨학회에 따르면 당뇨 전 단계에 이른 사람이 약 830만 명이고, 당뇨병 고위험군에 있는 사람이 무려 약 1,300만 명으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동양인에게 더 심각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고 전 세계 당뇨병 환자의 64%가 아시아인 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해 췌장의 크기가 작고, 상대적으로 인슐린을 적게 분비한..
2021.08.22 -
'코로나 블루' & 블루베리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서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일상생활이 힘들어지고 무력감, 불안정, 우울증을 뜻하는 단어로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을 한 단어로 잘~표현을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이런 시대에는 자칫 잘못을 하면 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을 할 겁니다. '코로나 블루' 시대를 잘~이겨낼 수 있는 블루베리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블루베리는? 코로나의 기세가 계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요즘 활동이 줄어 들고 일정한 공간 내에서만 머물러 있어야 하는 상황에 나타나는 불안과 두려움 등이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마저 등장을 했네요. 전문가들은 이럴 때일수록 간단한 산책을 하거나 반려식물을 기르는 등 취미활동을 적극 권장합니다. 또한, 우울증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
2021.08.20 -
당뇨병 예방에 좋은 무화과
제철을 맞이한 무화과는 분홍빛 과육에 부드러운 달콤함을 지니고 있는데 단맛이 강하다고 해서 영양소가 적거나 혈당지수(GI)가 높다고 여기면 큰 오산이라고 합니다. 영양학적으로 볼 때 다양한 이점이 있으며 소화 및 당뇨병 예방에 좋은 제철 과일인 무화과입니다. 혈당관리에 좋은 무화과 무화과는 혈당지수(GI)가 낮은 식품으로 혈당 관리가 항상 필요한 당뇨 환자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몸에서 소화되는 속도가 늦기 때문에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어서 과식을 막아주어 다이어트 식단에도 많은 활용을 한다고 합니다. 무화과에서 추출한 앱시스 산(abscisic acid, ABA) 성분이 인슐린 민감성을 촉진하여 비만과 연관된 염증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앱시스 산은 식물의 휴먼 상태를 만드는 ..
2021.08.18 -
단백질 흡수율 높이는 파인애플!
여름만 되면 몸매를 만들려고 하는 분들이 운동을 많이 하고 계신데요. 탄탄한 근육질의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운동과 함께 단백질 섭취를 병행하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나이가 들면 들수록 단백질을 분해하고 흡수하는 능력이 점점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단백질의 섭취량을 늘려서 부족한 부분을 메꾸려는 분들이 계신데요. 섭취량을 늘린다고 몸에 전부 흡수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잘못 많은 섭취량으로 인해서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연구도 나와 있다고 합니다. 자~그러면 단백질의 흡수율을 높이는 파인애플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파인애플 브로멜라인(Bromelain) 단백질 식품을 파인애플과 함께 섭취를 하면 소화, 흡수를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즉, 단백질 섭취 효과가 더 좋아진다고 합니다. 단백질을 ..
2021.08.16 -
유기농 사과! 재배식 사과보다 유익한 박테리아가 있다?
대부분의 과일은 인간에게 이로운 식품인데 그중에서 사과는 아삭아삭 씹어 먹는 식감과 단맛을 즐기려고 선호하고 있는데 유기농 사과가 재배식 사과보다 유익한 박테리아를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그러면 함유하고 있는 박테리아의 내용들을 살펴보러 갈까요? 사과 속 박테리아 오스트리아 그리츠 공과대학의 환경생명공학 교수 겸 생물학자인 Gabriele Berg와 그의 연구팀은 Golden Delicious의 일종인 Arlet이라는 품종의 사과에 대해서 박테리아를 연구했습니다. 한편, Golden Delicious는 미국에서 변이종으로 발견된 사과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는 품종이라고 하네요. 사과에는 약 9천만 개의 박테리아가 존재한다는 것을 밝혔는데요. 이 박테리아는 사과의 중심으로 갈수록 수가 증가..
2021.08.14 -
유방암과 전립선암에 도움을 주는 스위트 체리!
남녀가 중년으로 접어들면 발병률이 높은 암이 유방암과 전립선암이라고 합니다. 유방암과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과일 중에서 붉은색 체리가 손꼽힌다고 합니다. 체리 속에는 페릴릴 알코올과 안토시아닌이 유방암과 전립선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체리의 효능 2020년 기능성 식품 저널에 연구결과를 기재한 줄리아나 노라토 박사는 다크 스위트 체리에 함유된 페놀 화합물이 항산화 작용으로 항암효과를 발휘하고 있고, 페놀릭 안토시아닌은 유방암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체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전립선 암세포 활동 억제에도 관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2004년 연구팀이 발표한 스위트 체리의 항산화 성분 중에서 페릴릴 알코올은 전립선암의 세포 성장을 막아주고, 엘..
2021.08.11 -
아침 공복 때 단맛 과일은?
과일은 종류와 먹는 시기에 따라 효과가 크네 다르다고 하는데요. 아침 공복 때 단맛의 과일을 섭취하는 것은 최악의 조건이라고 합니다. 자~그러면 아침 공복때 단맛 과일을 어떻게 먹어야 좋은지 알아 보기로 하겠습니다. 혈당 스파이크 밤새 자는동안에는 공복시간이 늘어나면서 혈당이 낮아진 상태이므로 아침에 일어나서는 혈당 조절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고 합니다. 혈당이 낮아있는 상태에서 음식이 갑자기 들어오게 되면 우리 몸은 혈당을 빠르게 올리게 되는데요. 이때 정제 탄수화물의 섭취는 혈당을 더욱 가파르게 올리는 주의를 요하는 '혈당 스파이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혈당 스파이크'는 식사후 체내 혈당이 가파르게 올라간 뒤 급격하게 떨어지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이것이 계속적으로 반복을 하게 되면 ..
2021.08.10 -
델타 변이와 냉방병
계속되는 무더위와 폭염 속에서 코로나까지 겹쳐서 심신이 지쳐있는 힘든 여름을 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더위를 피하기 위해 에어컨을 풀가동하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평년에 비해서 무더위가 오랜 시간 지속이 되는 관계로 가정, 사무실, 차량에서 에어컨 가동때문에 냉방병에 쉽게 노출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델타 변이 밀폐된 사무실과 차량에서 에어컨 바람에 노출되면 피부혈관이 수축되어 혈액순환에 지장을 줄 수 있고 환기가 잘 안 되는 상황에서는 세균을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면역력 약화로 이어져 다른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요합니다. 최근에는 델타바이러스 확진이 늘고 있는데요. 냉방병과 델타 변이의 증상이 유사해서 주의를 요한다고 합니다. 작년 인도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델타 변이 바이..
2021.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