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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육개장에 빠질 수 없는 고사리, 제철에 먹으면 더 맛있고 건강한 이유는?

by 화이트베어0507 2024.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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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육개장에 빠지면 안 되는 중요한 나물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고사리입니다. 고사리는 3월부터 5월까지 제철에 접어들며, 제철에 먹으면 고사리 특유의 풍미와 식감을 제대로 즐글 수 있다고 헙니다. 특히, 고사리가 들어가야 육개장 특유의 맛이 살아난다고 합니다. 고사리는 제철에 먹을 때 가장 연하고 고소한 맛을 낸다고 합니다. 나물로 즐기면 쫄깃한 식감이 살아나고, 생선과 함께 조리하면 은은한 달큼함을 더해준다고 하네요! 자~그러면 육개장에 빠질 수 없고 제철에 먹으면 더욱 맛있고, 건강한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고사리의 영양가와 효능

고사리는 맛뿐만이 아니라 영양에서도 뛰어난 산나물입니다. "산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릴 정도로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물론이고 구리, 망간, 칼륨 등 다양한 무기질이 들어 있어서 건강에 매우 유익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고사리(생것) 100g에는 칼륨이 305mg 들어 있습니다. 이는 바나나(100g)의 355mg과 비슷한 수준으로 고사리는 나트륨 배출과 붓기 제거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고사리에는 "캠페롤"과 같은 플라보노이드류 및 폴리페놀 화합물이 포한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감소와 혈당 조절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2017년 한국식품과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고사리 추출물을 실험동물에 투여한 결과  혈중 총 콜레스테롤 수치와 공복 혈당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고사리 구매 및 손질법

고사리는 구입과 손질에 있어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고 합니다. 국산 고사리와 중국산 고사리를 구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국산 고사리는 줄기가 짧고 잎이 많으며 색은 연한 갈색이고 향이 강합니다. 반면, 중국 고사리는 줄기가 길고 잎이 떨어져 있으며 색은 진한 갈색에 털이 많고 향이 약하다고 합니다.

 

 

고사리 손질 시, 독성과 쓴맛을 제거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생고사리와 말린 고사리 모두 끓는 물에 살짝 소금을 넣고 삶은 후 찬물에 갈아주고 반나절 정도 담가두면 쓴맛이 제거된다고 합니다. 말린 고사리는 1시간 정도 물에 불린 후 끓는 물에 삶으면 됩니다.

 

고사리는 육개장에 빠질 수 없는 재료일 뿐만 아니라 영양가가 높고 여러 건강 효능을 자랑하는 산나물이라고 합니다. 제철에 먹으면 더욱 맛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하여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자~오늘은 육개장에 빠질 수 없고 제철에 먹으면 더욱 맛있고 건강해지는 고사리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철에 제철 식품을 잘~챙겨 드셔서 건강한 생활을 영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