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버리1 최민정 선수 공식입장! 한국 쇼트트랙의 여자 국가대표팀 최민정(23 성남시청)이 심석희(24 서울시청)의 고의 충돌 의혹에 대해서 진상조사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최민정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올댓 스포츠는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심석희와 최민정은 서로 부딪혀 넘어졌는데 심석희는 페널티를 받아서 실격 처리됐고 최민정은 4위로 밀렸습니다. 심석희는 최민정을 여자 브래드 버리를 만들자고 지속적인 내용을 주고받았다고 합니다. 심석희는 1,000m 실격처리 후 속이 후련하다는 등의 코치와 대화를 나눈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돌이 우연이 아닌 고의로 일어났음을 짐작케 하는 결정적인 증거가 나왔는데요. 최민정은 동료 비하와 고의 방해 여부에 대해서도 진상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연맹은 대한체육회와 함께 조사위원회를 구성해서 이번 사.. 2021.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