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공황장애에 관련된 마지막 포스팅을 하는 날입니다. 공황장애 환자들이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와 노력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광장 공포증과 같은 부가적인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가 있어서 꾸준한 관리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자~그러면 공황장애 환자가 치료 이후에 관리하고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시작해 보겠습니다.
1. 광장 공포증과 회피 행동
광장 공포증이란 공황장애 환자들이 공황발작을 두려워하면서 대중교통수단이나 특정한 장소를 회피하는 증상이라고 하는데요. 공황장애에서 흔히 나타난다고 하는 이 증상은 일상생활을 제한하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많은 부담을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치료 중에 있는 환자들의 질문 중에는 공황발작을 자신의 의지로 극복을 해야 하는지, 아니면 불안한 상황을 직면해야 하는지 이러한 내용의 질문이 있다고 합니다.
- 초기 단계에서의 회피 : 초기 치료 단계에서는 공황발작을 일부러 유도하기보다는 불안한 상황들을 피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불필요한 공황발작을 일부러 겪는 것 은 도움이 전혀 되지 않으며 오히려 불안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2. 노출 치료의 중요성
치료가 진행이 되어 환자가 어느 정도 증상을 통제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면 단계적으로 불안 상황에 노출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이러한 치료를 "노출 치료"라고 하며 공황과 불안을 직접 통제하는 경험을 반복하면서 두려움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방식을 말합니다.
- 노출 치료의 단계 : 먼저, 머릿속에서 불안을 유발을 상상하는 상황을 상상합니다. 이후에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 불안한 장소를 방문해 봅니다. 그다음에는 짧은 시간 동안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등의 점진적인 노출 계획을 세워서 실행에 옮깁니다. 이처럼 점진적으로 노출을 시도하는 것은 공황발작에 대한 불안을 조금씩 조금씩 완화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3. 공황장애의 재발 가능성
수많은 연구에 따르면 안타깝게도 공황장애는 완치가 어려운 질환으로 재발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스트레스가 주요 발병 요인 중의 하나로 현대사회에서는 스트레스를 피해 갈 수 없는 상황이라 공황장애가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 : 공황장애를 완치한다는 생각보다는 장기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질환으로 환자가 받아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치료가 중단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불안을 관리해야 하고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신경안정제 복용이나 인지행동치료 기법 등 다양한 대처 방법을 통해서 공황발작의 재발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공황장애는 치료 후 에도 재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꾸준한 관리와 점진적인 노출 치료를 통해서 불안과 공황을 조절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환자들이 스스로 불안을 통제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장기적인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고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것도 환자가 숙지해야 할 필수 항목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부족하지만 지금까지 공황장애 극복하기와 공황장애 환자가 치료 이후에 관리와 노력에 대해서 관련된 포스팅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몇 번 말씀드리지만 이 글이 환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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