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비약물적인 치료법

어제에 이어 공황장애를 연속해서 포스팅하고 있는데요. 공황장애 치료 중에서 비약물적인 치료법 중에서 가장 효과가 높은 방법이 인지행동치료(CBT)라고 합니다. 이 치료법은 환자가 불안을 유발하는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교정을 하는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인지행동치료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한 설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인지행동치료(CBT)

• 사고방식 교정 : 공황장애 환자는 주변 환경이나 신체적 변화에 대해 부정적으로 판단을 하며 불안을 느낀다고 합니다. 인지행동치료는 이러한 사고를 찾아내어 교정하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 단계적 노출 : 치료과정에서 환자는 불안과 공포를 단계적으로 유발하면서 이를 조절하는 방법을 배운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호흡법이나 근육이완법에 대해서 교육을 받고 연습을 하면서 불안, 발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받는다고 합니다.
• 치료 과정 : 일반적으로 주 1회, 1시간씩 약 12회의 세션을 통해서 진행을 합니다. 환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연습이 매우 중요하며 치료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자신의 인지적 오류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노출 치료

• 익숙해지기 : 인지행동치료 이후에 노출 치료를 병행하면 불안의 느끼는 상황이나 대상에 대해 반복적으로 노출이 되어 익숙해지게 됩니다. 이는 약물치료에 못지않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약물치료와의 병행

• 상호 보완 효과 : 약물치료 중인 환자가 인지행동치료를 함께 받으면 약물치료 중단 후 재방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약물치료로 호전되지 않는 증상에 대해서도 인지행동치료가 더 유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지행동치료는 공황장애를 극복하는 데 있어서 매우 강력한 비약물적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환자는 치료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치료 이후에도 자신의 인지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려는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분들에게 가장 강력한 비약물적 치료법 중에서 인지행동치료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지만 이 글이 골황장애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