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라디오나 TV에서 경제 뉴스에 사모펀드라는 단어를 종종 듣게 됩니다. 뉴스에서 매용을 들으면 "모 기업이 사모펀드에 매각이 되었다"라는 뉴스를 접하게 되는데요. 사모펀드를 확실하게 이해를 하려면 공모펀드와 비교해서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공모펀드란?
"공모"는 일반에게 널리 알려진 것을 말하는데요. 즉, 다시 말하면 공모펀드는 공개적으로 모집을 한다는 펀드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고객이 증권사 등에서 사고파는 펀드의 대부분이 공모펀드입니다. 증권사, 은행, 보험사 등 판매사는 50인 이상의 불특정 다수의 고객에게 상품을 홍보하면서 가입을 권유할 수 있습니다. 공모펀드의 모집 대상은 일반이기 때문에 금융당국은 판매사가 고객에게 투자에 대한 위험을 정확하게 알려주도록 강제합니다. 투자 운용 역시 사모펀드에 비해서 안전을 추구합니다.
- 그러면, "공모주 청약'의 "공모주"도 비슷한 뜻인가요? 맞습니다. "공모주"는 일반에게 알려서 투자할 사람을 구해 발행하는 주식을 말합니다. 그래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사모펀드란?
"사모"는 공모의 반대, 다시 말해서 사적으로 모집을 한다는 뜻입니다. 사모펀드는 49인 이하의 투자자에게 비공개로 자금을 모아서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하는 펀드를 말합니다. 사모펀드는 법률상 상품을 홍보할 수 없고, 최소 가입 금액은 현재 3억 원입니다. 대부분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가입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특징은 공모펀드보다 운용이 자유로워서 공격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공모펀드처럼 금융당국의 엄격한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자산이 많고 고위험,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가 많이 ㅁ모인다고 합니다.
사모펀드 종류
1. 주식형 사모펀드 : 단순 투자 목적 자금을 모아서 우 ㄴ용함
2. 기관 전용 사모펀드 : 기관으로부터만 자금을 조달해서 운용함
3. 사모투자 전문회사 : 특정 기업의 주식을 대량으로 인수해서 기업 경영에 참여하고, 기업 가치를 높여서 주식을 되팔아 수익을 남김
자~오늘은 공모펀드와 사모펀드의 차이점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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