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흡수율 높이는 파인애플!

여름만 되면 몸매를 만들려고 하는 분들이 운동을 많이 하고 계신데요. 탄탄한 근육질의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운동과 함께 단백질 섭취를 병행하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나이가 들면 들수록 단백질을 분해하고 흡수하는 능력이 점점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단백질의 섭취량을 늘려서 부족한 부분을 메꾸려는 분들이 계신데요. 섭취량을 늘린다고 몸에 전부 흡수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잘못 많은 섭취량으로 인해서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연구도 나와 있다고 합니다. 자~그러면 단백질의 흡수율을 높이는 파인애플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파인애플

 

파인애플 브로멜라인(Bromelain)

단백질 식품을 파인애플과 함께 섭취를 하면 소화, 흡수를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즉, 단백질 섭취 효과가 더 좋아진다고 합니다. 단백질을 섭취해서 몸 안으로 흡수를 시키려면 아미노산으로 분리를 해야 하는데 단백질 그대로는 분자가 너무 커서 체내로 흡수되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기존 인체 내에서도 위에서는 펩신이 췌장에서는 트립신과 같은 소화효소가 분비되고 있어서 단백질을 분해해서 소화, 흡수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즉, 파인애플을 안드셔도 인체내에서 기존에 진행을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파인애플에는 브로멜라인이라는 소화효소가 단백질이 체내로 원활하게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양소입니다. 단백질을 효과적으로 분해해서 소화를 도와주고 있고 단백질의 흡수 능력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또한, 브로멜라인은 단백질뿐만이 아니라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의 산화를 억제하여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천연 항산화제 퀘르세틴(Quercetin)의 흡수를 돕는다고 하네요.

 

식당에서 고기를 먹은 후에 후식으로 파인애플이 종종 나오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파인애플에 브로멜라인이 가장 많이 들어있고 단백질을 분해해 소화를 많이 돕기 때문입니다. 즉, 파인애플은 단백질의 흡수율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또한, 파인애플을 1컵 150g을 섭취하면 하루 비타민C 섭취 권장량의 130%를 충족시킨다고 합니다. 그리고 달콤한 맛에 비해서 수분이 85%를 차지하고 있는 구조라 저칼로리(55Kcal/100g) 과일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