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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마스크 속 입 냄새

by 화이트베어0507 202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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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장기화되면서 입 냄새에 대한 고민들이 쌓이기 시작했고 이 고충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여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 하네요. 입 냄새의 80~90%는 구강 내 문제로 발생을 한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흔한 질환이 구강건조증, 구강염, 치석, 치태라고 합니다. 자~그러면 마스크 속 입 냄새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마스크-착용한-여자가-컴퓨터를-바라보는-장면
마스크착용

 

입 냄새를 일으키는 원인

대부분 사람들의 입 냄새는 질환이 있어서가 아니고 생리현상에 의해서 발생되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는 아침에 일어나면 심하게 발생하는 입 냄새는 자는 동안 저작운동이나 연하 활동이 거의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타액분비가 줄어 들어서 구강 내 세균 활동이 활발해진 원인이라고 합니다. 공복, 기아, 월경, 임신기간 동안에 호르몬의 변화에 의해서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만일,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고 계속된다면 질환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입냄새를 일으키는 구강 내의 병적인 원인은 다양하다고 하는데요. 그 종류를 살펴보면 구강건조증, 칸디다증과 같은 구내염, 구강암, 설태, 과다한 치태나 잇몸과 잇몸병, 틀니 착용이나 보철물 등에서 구취가 유발될 수도 있습니다. 입 냄새가 발생하는 원인은 '그람 혐기성 세균' 때문이라고 합니다. 입속에 산소가 노출되지 않는 부위에 쌓여있던 음식물 찌꺼기, 치석, 치태 등과 반응해서 악취성 기체를 생성한다고 합니다. 이런 악취성 기체 생성은 특정 원인균과 기질 이외에 치태의 양, 타액의 PH, 타액 분비율에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깨끗한 치실과 칫솔질은 기본

구강 내 질환이 없다고 하면 청결한 구강관리를 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염증과 잇몸질환, 치아가 원인이라면 치료를 꼭 받아야 합니다.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은 치석과 치태인데 평상시 식사 후 칫솔질과 함께 치실 또는 치간 칫솔을 함께 사용하면 치태 제거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입안에 있는 세균들에게 먹이를 제공하지 말아야 근본적인 차단을 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서 스케일링을 통한 치석과 치태 제거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구강건조증

구강 내 침은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하고 질병 발생을 억제합니다. 그런데, 침 분비에 문제가 생겨 정상보다 적으면 구강건조증이 발생하고 이 질환으로 인해서 구취, 점막 질환, 치아우식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가글에 포함되어 있는 알코올 성분은 구강 점막을 건조, 자극시키므로 구강건조증이 발생했을 때는 자제해야 하고 수분을 많이 함유한 과일이나 채소를 자주 섭취하고 수면 시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건조증이 심한 경우에는 대용 물질, 윤활제, 인공 타액을 사용할 수도 있다 하고 당장에 심하면 항 구취제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항 구취제를 고를 때는 알코올이 없어야 하고 황기체 차단에 효과적인 아연이 함유된 제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구취 차단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자~지금까지 마스크 속 입 냄새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포스팅 내용처럼 잘 이행하셔서 입 냄새가 없는 마스크 착용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