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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대추가 말린 대추보다 비타민 C가 훨씬 많다고 하네요!

by 화이트베어0507 2024.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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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달콤한 대추가 제철인 시기로 대추는 오랫동안 장수식품으로 여겨져 왔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하루 대추 세알을 먹으면 늙지 않는다"라는 속담이 있을 만큼 무병장수와 노화지연에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대추에는 우리 몸의 노화를 늦춰주는 성분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생대추와 말린 대추의 영양을 비교하면서 비타민 C가 훨씬 많은 것도 같이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대추의 영양 성분과 효능

대추에는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가속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해서 노화 지연에 많이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논문(2011년)에 따르면,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식품 중의 하나로 꼽힌다고 하네요. 산림청의 자료에 의하면 대추에는 비타민, 칼륨, 철분 등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면역력 유지와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많이 준다고 합니다.

 

 

2. 비타민 C의 훌륭한 공급원

비타민 C는 대추에 풍부하게 포함된 영양소 중의 하나로 특히, 생대추에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의하면 생대추 100g에는 85.9mg의 비타민 C가 포함되어 있어서 성인 하루 권장량 100mg에 가까운 양입니다. 이는 오렌지(55.9mg)보다도 높은 함량으로 비타민 C 보충에 유리하다고 합니다. 반면, 말린 대추는 보관이 편리한 장점이 있지만 비타민 C 함량은 낮고 열량과 당분은 생대추보더 높다고 합니다. 말린 대추 100g의 열량은 276㎉이고, 당분은 59g에 달하지만 생대추는  105㎉와 24.4g으로 열량과 당분이 낮아서 건강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3.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생대추

생대추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가 좋다고 하는데요. 샐러드나 냉채 요리에 드레싱으로 사용할 경우 간장, 식초, 올리고당, 참깨와 함께 믹서기에 갈아주면 독특한 맛을 더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아삭한 식감의 신품종인 "사과대추"는 크기가 크고 손질이 편리하여 요리에 쉽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생대추를 구입할 때는 껍질이 윤기가 있고 흠집이 없어야 하며 선명한 붉은색을 띠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국내산은 대부분 꼭지가 붙어 있어서 쉽게 구별하기 좋다고 하네요. 대추는 건강에 유익한 영양소가 가득한 과일로, 가을철에 생대추를 섭취해서 활력을 채우는 시기로 잡아 보세요. 자~오늘은 생대추와 말린 대추의 영양소를 비교하면서 여러 가지 정보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을을 맞이해서 제철 과일인 대추를 많이 섭취하셔서 건강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