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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여름 제철 과일 효능과 보관 법!

by 화이트베어0507 2021.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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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과일은 대부분 여름 제철 과일이라고 하는데요. 여름 제철 과일을 섭취하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지만 잘못하게 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여름 제철 과일의 효능과 보관법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그릇에-가지런히-담겨져-있는-수박들
수박

 

수박

여름 제철 과일을 대표하는 수박은 대부분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어서 다이어트에 유용하다고 하는데요. 수박에 함유된 칼륨 성분은 체내에 있는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또한, 베타카로틴, 리코틴 등 수박 속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은 활성산소를 없애 주므로 노화를 예방합니다. 체내에 있는 노폐물이 잘 나오게 도와주는 세투룰린과 아미노산 성분은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줍니다.

 

  • 수박보관법

     수박 껍질에는 농약이 많이 묻어 있어서 수박을 자르기 전에 꼭! 깨끗하게 씻어줘야 합니다. 대부분 수박을 자르는         과정에서 오염 시킬수 있다고 하네요. 수박을 먹을 때 가능하면 자른 수박은 당일에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       다. 수박을 랩에 씌워서 보관하면 세균이 최대 3,000배 증가하고 수박을 깍둑 썰기한 후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 보       관을 하면 랩 포장할 때와 비교하면 1/100 수준이라고 합니다.

 

복숭아

복숭아는 눈의 건강과 기력 보충에 좋다고 하는데요. 복숭아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몸 속에서 비타민A로 전환이 되어 눈이 침침한 경우에 섭취를 하면 눈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아스파르트산은 만성피로증후군 개선과 간 해독 및 항체 생성에 많은 도움을 주고 무더운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면 빠져나가는 칼륨 또한 풍부해서 이를 보충해 주는데 제격이고 수분과 당분, 유기산도 풍부해서 더위로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 복숭아 보관법

     복숭아는 껍질에 상처가 나면 그 부위를 통해서 빠르게 썩기 때문에 비닐팩에 넣어 보관하거나 키친타올로 감싸서         보관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완전히 익으면 먹기 전 1~2시간 전에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했다가 먹으면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참외

참외에 함유된 베타카로틴과 쿠쿨비타신 성분은 간 기능 개선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학업에 지친 자녀와 집안일로 지친 엄마 그리고 회사일에 지친 아빠 모두에게 좋습니다. 칼륨과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염분 섭취를 많이 했을 때 참외를 먹으면 몸속의 염분기를 제거하고 여성들에게 많은 변비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엽산이 가장 많이 함유된 과일이라 임산부에게 필요한 1일 권장 섭취량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 참외 보관법

     참외도 수박처럼 껍질에 이물질이 많이 묻어 있어서 깨끗하게 세척 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문지로 싸서       보관하면 더 오랜시간 보관할 수 있고 아삭한 식감을 느끼려면 5일 이내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참고로, 적정       보관기간은 5~10일 정도라고 하네요. 

 

 

오늘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름 제철 과일의 효능과 보관법에 관련해서 자세히 살펴 봤습니다. 이번 여름처럼 너무 무덥고 습한 날씨에 지치고 힘든 몸과 마음을 여름 제철 과일을 섭취하면서 생활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