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여성에게 생선이 주는 효과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의 생선을 먹는다면 중년이나 노인에 해당하는 여성에게는 대기오염으로부터 뇌의 건강을 유지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선이 중년 이상의 여성들에게  주는 효과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생선

 

 

연구

우선 대기오염이 심한 지역에 거주하는 중년 이상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생선을 많이 섭취한 여성일수록 뇌의 노화가 적게 일어났다고 하는데요. 연구진은 오메가 3-지방산을 손상시키는 튀김 생선과 튀김 조개류는 제외시키고 구운 생선, 조개류, 참치롤, 참치 샐러드, 참치 통조림 등 매주 1~2회를 섭취하는 군과 섭취하지 않는 군을 비교를 했는데 섭취한 군이 뇌의 노화 속도가 느렸고 뇌 손상을 일으키는 신경독소 성분에 대해서도 저항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뇌의 구조

뇌는 신경 세포체로 구성된 피질(같부분)과 신경 섬유망이 모여있는 수질(속 부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피질은 회색질로 수질은 백질로 불려지고 있는데요. 연구 대상자 중에서 생선 섭취를 가장 많이 섭취한 군은 뇌 백질의 크기가 가장 컸다고 합니다. 반대로 생선의 섭취가 가장 낮은 군은 평균 이하의 백질의 크기를 보여 줬다고 합니다. 참고로, 백질은 기억과 생각을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론

연구진의 연구 결과에 따른 결론은 오메가 3-지방산이 주원인이라고 합니다. 생선을 많이 섭취하면 혈액 내 오메가 3-지방산의 수치가 높아져서 노화나 대기오염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뇌를 보호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오메가 3-지방산은 체내에서 염증과도 싸우고 뇌의 노화 속도를 느리게 하는데 일조를 한다고 합니다. 여성이 중년이 되면 많이 발생하는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