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틴(biotin)을 아십니까?

2021. 10. 19. 23:11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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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식단에 신경을 써서 균형 잡힌 식사를 진행하면 괜찮은데 인스턴트식품이나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는 요즘에는 영양소 균형이 깨져서 보충해야 할 경우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가을 환절기에 피부가 거칠어지고 탈모 현상 때문에 비오틴에 많은 관심을 갖는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비오틴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보기로 하겠습니다.

 

 

비오틴-알약-장면
비오틴

 

 

비오틴(biotin)이란?

성인의 비오틴 하루 충분 섭취량은 30 마이크로그램(㎍)이라고 합니다. 비오틴은 황산을 포함하고 있는 비타민으로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를 하고 있고 피부와 두발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비타민 7'로 불려집니다. 또한, 체내에 축적되지 않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꾸준한 섭취를 해야 적정의 수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영양제가 잘 나와서 쉽게 보충이 가능하지만 그래도 가장 좋은 것은 자연식품입니다.

 

 

결핍증과 과잉증

비오틴은 장내 미생물에 의해서 생합성 되기 때문에 결핍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고 봐야 합니다. 술과 담배가 장내 세균의 활동을 방해하기 때문에 알코올 중독자나 흡연자(골초)인 경우에는 체내에서 비오틴의 생산에 지장을 줘서 비오틴의 요구량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익히지 않은 달걀의 흰자에는 '아비딘'이라는 당단백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것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비오틴과 강하게 결합하는 현상이 일어나 소화기관에서 분해가 되질 않아서 비오틴의 흡수가 불가능해집니다. 이런 결핍 증상은 피부가 벗겨지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오틴은 과량으로 섭취를 한다고 해서 좀처럼 중독 증세가 일어나지 않는 안전한 비타민이고 파괴되지 않는 강한 비타민이라고 합니다.

 

 

권장량과 공급 식품

장내 미생물에 의해서 생산되는 비오틴은 그 양을 측정할 수가 없기 때문에 정확한 비오틴의 필요량을 수치로는 말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대략 성인의 하루 비오틴 충분 섭취량은 30㎍입니다. 비오틴의 좋은 공급 식품과 함유량을 수치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함유량(㎍/100g)

호두 37.0, 땅콩 31.0, 달걀 25.0, 정어리 21.0, 양송이 16.0, 게 6.0, 시금치 6.0, 바나나 5.5 등이 있습니다.

 

자~지금까지 가을 환절기에 피부가 거칠어지고 탈모증이 일어나면 비오틴에 많은 관심을 갖는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그 비오틴에 대해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봤습니다. 비오틴은 전혀 중독이 일어나지 않고 좀처럼 파괴되지 않는 비타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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