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해결사 보리!

2021. 7. 15. 15:57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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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해결사 보리!

 

과거 우리나라에서는

가난한 사람들이 주식으로 했던 보리가

이제는 건강한 밥상으로 둔갑을 했습니다.

조선시대 동의보감에서는

오곡 중에서 보리가 으뜸이라 하여

'오곡 지장'이라고 표현을 했다고 하는데요.

보리에는

비타민B, 식이섬유, 철분, 칼륨, 칼슘 둥의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풍부한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도

실제로 보리의 유명세를 있게 해 준 것은

바로

'베타글루칸'이라고 합니다.

 

 

 

 

귀리가 '슈퍼푸드'로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베타글루칸'이 많이 들어있기 떄문입니다.

보리 입장에서는

귀리 때문에 억울한 면이 있지만

보리 또한 '베타글루칸'이 많은

대표적인 곡물입니다.

 

 

 

 

베타글루칸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효능은

현대인의 골칫덩어리인

나쁜 LDL 콜레스테롤의 청소였습니다.

의학 전문가들에 따르면

혈관 안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염증반응이 일어나서 

혈관이 딱딱해 지거나 좁아진다고 하는데

이런 이유로

혈관이 뇌에서 터지거나 막히면

뇌졸중!

심장혈관에서 문제가 생기면

협심증과 심근경색이 발생합니다.

 

콜레스테롤의 수치는

고혈압이나 고지혈증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보리는

이러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보리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혈당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베타글루칸이 식이섬유의 일종이라고 하네요.

보리의 총 식이섬유 함유량이 18g/100g이고

성인의 하루 권장 섭취량이 25g이라

70% 이상입니다.

식이섬유는

우리 몸에서 혈당을 천천히 올리기 때문에

당뇨병 예방에 좋다고 하는 겁니다.

 

혈당 건강에 안 좋은 소위 '쓰리고'라고 하는 것은

고혈압, 고혈당(당뇨), 고지혈증을 말하는데요.

보리는 

'쓰리고' 질환에 모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입니다.

 

 

 

 

우리가 보통 밥에 넣어서 먹는 보리 중에는

쌀보리와 늘보리가 있는데요.

쌀보리는 뽀얗고 찰기가 있으며

늘보리는 회색빛에 찰기가 없습니다.

우리가 꽁보리밥이라고 부르는 것이

바로 늘보리입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에 의하면,

쌀보리 100g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12.8g,

늘보리는 20.8g으로 

늘보리에 식이섬유가 더 많다고 합니다.

 

 

 

 

보리를 꼭! 밥에만 넣어서 먹을 필요는 없고,

보리에 강낭콩을 섞어서 끓인 보리콩범벅,

보리밥장떡, 보리마늘종볶음, 보리열무지짐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과거에는 가난의 대명사로 불리었던 보리가

현대에 들어와서는 건강식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의학의 발달로 수명이 연장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는 시대가 되어

식이요법에 따라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보리의 효능에 대해서

오늘 많이 알고 가시니까

보리밥이나 그 외 떡 등등

평상시 많이 섭취하셔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나의 건강이 가정의 행복입니다!^^

 

 

BY  ; 리얼 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