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착수!

2021. 9. 28. 15:55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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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제약회사 화이자는 먹는 알약 형태의 코로나19 감염 억제제 임상시험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항바이러스제인 'PF-07321332'를 코로나19 확진자와 함께 생활하는 18세 이상 성인 2,66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들어갔다고 화이자는 밝혔습니다.

 

 

임상시험 목적

이 약은 먹는 알약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핵심적인 효소들의 활동을 억제합니다. 임상시험에서는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인 '리토나 비르'와 함께 하루에 2번 5~10일 동안 투여한다고 합니다. 가짜 약을 복용한  것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이번 임상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목적은 14일 뒤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과 증상 발현에 대한 방지 효능을 파악하는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