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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대 실명질환 중 1위 황반변성!

by 화이트베어0507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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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이 되면 사물이 휘어져 보이면서 시야에 검은 점이 보이는 증상들이 4명 중 1명꼴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실명질환인 황반변성을 의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 눈에 망막은 사물을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얇은 신경조직인데 이 망막 중심에는 누런 부위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 누런 부위가 바로 황반이라고 합니다. 황반은 빛을 받아들이는 세포가 제일 많이 모여 있는 곳이고 시력의 90%를 담당합니다. 이 황반에 변화가 생기변서 시력장애가 생기는 질환을 황반변성이라고 합니다. 3대 실명질환 중 1위인 황반변성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눈의-모습

 

 

황반변성이란?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 노화가 진행이 되어 황반에 변화가 온다고 하는데요. 눈이 침침해지고 사물이 휘어져 보이면서 시야 내에 검은 점이 보이는 등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황반변성을 의심해야 하는데요. 노화에 의해 발생하는 황반변성은 60세 이상 노인 중 1명꼴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특히, 혈중 콜레스테롤도 습성 황반변성의 위험인자로 꼽힌다고 합니다. 이 질환들은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서서히 시력을 잃어 가면서 결국에는 실명까지 이르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증상

위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황반변성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잘~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초기에는 글자가 휘어 보이거나 어느 쪽 한 부분이 보이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다가 결국에는 시력이 저하됩니다. 사람을 쳐다보면 얼글은 안 보이고 팔과 다리만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중심암점 증상이라고 합니다. 황반변성은 시력이 저하되기 시작하면 회복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황반이 시신경세포로 구성되어 있어서 한번 죽으면 재생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종류와 확인 방법&예방

황반변성은 건성(비 삼출성)과 습성(삼출성)으로 나누어지는데요. 이 중에서 위험한 것이 습성 황반변성이라고 합니다. 황반변성이라고 하면 80~90% 정도가 건성 황반변성을 말하는데 심각한 실력 저하를 유발하지는 않지만 습성 황반변성은 시력을 잃을 가능성이 있어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황반변성을 예방하려면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산화작용을 되도록 늦춰야 한다고 하는데요. 인스턴트식품이나 지방이 많은 음식을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고 금연, 운동, 견과류, 등 푸른 생선, 녹황색 채소 등 지중해식 식단 섭취를 추천합니다. 또한,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아연, 루테인, 제아탄틴, 항산화제가 황반변성 진행의 위험도를 낮춰 주고 습성 황반변성의 역할도 줄인다고 합니다. 특히, 60세 이상이면서 비만, 흡연, 황반변성의 가족력 위험인자를 포함하고 있는 경우에는 정지적인 안과 검진이 가장 좋은 예방이라고 합니다.

 

자~지금까지 3대 실명질환 중 1위인 황반변성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실명질환 황반변성으로 삶의 질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서 우울증, 침해 등 너무나 힘든 노후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 피해 갈 수는 없지만 평소에 예방을 철저히 하면서 실명이라는 큰 질환은 피해 가셔서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