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의 70% 원인이 되는 B형 간염!

2022. 7. 29. 23:36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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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더운 날씨가 지속이 되면서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지 관리를 잘~하시면서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간암의 70% 원인이 되는 B형 간염에 대해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우리 몸속의 간은 담즙 생성, 독소 분해, 면역력 향상, 에너지 관리 등 매우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간에 문제가 생기면 근육통, 구역질, 미열이 나면서 쉽게 피로해지고 소변 색이 진해 지거나 황달 증세가 나타납니다.

국내에서 간암의 원인 되는 B형 간염은 70%이고, C형 간염은 15%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감염 후 진단

B형 간염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이 됐을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급성간염과 만성간염 2종류로 분류가 됩니다.

바이러스 감염 후 6개월 미만의 상태를 급성 B형 간염이라고 하고,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만성 염증을 유발하는 상태를 만성 B형 간염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만성 B형 간염은 증상만으로는 진단을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B형 간염 표면 항원 양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혈액검사를 통해서 B형 간염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B형 간염은 혈액을 통해서 감염이 되므로 가족이 B형 간염을 가진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집안 생활을 같이 하면서 혈액이 노출될 수 있는 면도기, 손톱깎이, 칫솔 등의 사용을 통해서 전염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조용히 진행되는 만성 B형 간염

만성 B형 간염은 정확한 증상이 잘~안 나타나고 조용히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수십 년간 염증을 일으키면서 아무런 증상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만성 간염으로 진행이 되면서 간경화, 간암까지 발생을 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로는 만성 B형 간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여 염증을 최소화하는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B형 간염 바이러스를 완전히 없애는 치료제는 없다고 합니다.

만성 B형 간염이 무서운 것은 간경화 단계를 뛰어 넘어서 바로 간암의 단계로 진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간암 예방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항바이러스 치료

간 수치가 상승을 하거나 활동성 B형 간염이 확인이 되면 적극적인 항바이러스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간질환을 빠르게 진행시키는 음주는 반드시 금주가 필수이고, 간암 발생 확률을 높게 하는 흡연도 반드시 금연하는 것이 필수라고 합니다.

또한, 고지혈증, 당뇨병, 지방간과 같이 대사 질환을 함께 가지고 있는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경우에는 철저한 약물치료와 적절한 체중관리를 해야 합니다.

결론은, 100% 간암을 예방할 수 없다고 합니다.

간암의 70% 원인이 되는 만성 B형 간염 환자들을 철저히 관리를 하고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를 실시해서 간암에 대비하는 길 밖에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