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좋은 여름 제철 식품은?

2022. 7. 30. 16:25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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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처럼 무더위와 함께 폭염까지 동반하는 날씨가 지속되면 음식을 가열하는 조리가 어려워지고 입맛도 같이 떨어져서 배달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상황들이 많이 발생을 하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더위에 지친 몸을 처지지 않게 풍부한 영양소를 공급해줘야 합니다.

이러한 시기에 기력 회복을 돕는 보양식이 바로 제철음식입니다.

무더위에 지친 몸을 달래주고 눈 건강에도 좋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추고 있는 여름 제철 식품이 바로 "갈치, 고구마순, 블루베리"가 있습니다.

 

 

 

갈치

갈치는 7~10월 제철 생선으로 갈치 맛을 제대로 즐기려면 지금이 적기라고 합니다.

갈치를 비롯해서 고등어, 꽁치, 연어에는 오메가 3 지방산이 다량으로 들어있습니다.

이 오메가 3 지방산은 DHA와 EPA로 구선된 불포화지방산으로 안구 건조 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는 영양소입니다.

갈치에 들어있는 지방산의 약 85%가 불포화지방산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또한, 라이신, 페닐알라닌, 메티오닌 등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어린이 성장발육에도 좋은 식재료라고 합니다.

 

 

 

고구마순

고구마순은 무더운 여름철에 잘~자라는 제철 채소로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재배가 가능한 저공해 건강식품이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고구마보다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다른 채소와 비교를 해도 단백질 함량이 높고 아미노산도 골고루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고구마순에는 특히 눈에 좋은 루테인이 다량으로 들어 있다고 합니다.

고구마순의 루테인 함량이 100g 당 47mg(건조 중량 기준)으로 루테인 대표 식품인 시금치(49.6mg)와 비슷한 수치입니다.

또한, 고구마잎과 줄기에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매우 높고 우수한 항산화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7월에서 9월까지가 제철인 과일로 지금이 가장 맛있고 신선합니다.

과일에서는 단연 블루베리가 눈 건강에 좋은 과일로 유명합니다.

또한, 안토시아닌과 페놀 화합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시력보호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콩과 더불어 최고의 노화 방지 식품으로도 유명합니다.

블루베리는 상온에서 햇빛에 비타민이 빠져나갈 수 있어서 오랫동안 먹으려고 하면 냉동보관이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눈에 좋은 여름 제철 식품인 갈치, 고구마순 그리고 블루베리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서 지쳐있는 몸을 풍부한 영양소가 들어 있는 제철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바로 보양식이라고 하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 제철 식품으로 소개한 갈치, 고구마순, 블루베리를 잘~섭취해서 눈 관리를 잘~하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이겨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