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음식관계

목 앞 중앙에 위치하고 있고 나비모양의 형태인 갑상선은 갑상샘 호르몬과 칼시토닌을 만들고 분비하는 내분비 기관입니다. 오늘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대해서 살펴보고 이 증상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은 무엇이 있는지 음식과의 관계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 수술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란?

갑상선 내 호르몬 분비를 방출하고 유발, 저장하는 사이클에 문제가 생겨서 우리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다른 질환처럼 오랜 기간 동안 천천히 진행이 되기 때문에 스스로 자각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 증상도 치료시기를 놓치면 고지혈증, 동맥경화, 심장질환 등 합병증의 가능성이 높아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면역력 강화를 위한 식이요법과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 부족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대사기능이 떨어져서 매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그 증상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얼굴과 손발이 붓고 식욕이 없어도 체중이 늘고 몸이 붓는 현상이 나타나고 의욕도 없고 쉽게 피로하며 추위를 잘~탄다고 합니다. 또한, 땀이 정상적으로 나질 않아서 피부는 건조해집니다. 소화기관의 활동도 느려지고 이로 인해서 변비가 발생하며 근육통과 손발 저림 현상까지 동반한다고 합니다. 여성은 월경량이 늘기도 한다고 하네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음식관계

초기에는 잘~감지를 못하면서 생활을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주는 섬유소의 꾸준한 섭취가 중요하고 복숭아는 갑상선 기능을 원활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상시 요오드 섭취가 기준 섭취량보다 20배 정도 섭취를 더 한다고 하니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효과가 있다는 김, 다시마, 미역 등 요오드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해조류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고 합니다. 과도한 섭취는 증상을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대사능력이 떨어져서 섭취한 영양분이 몸에 쌓이므로 고지방 음식과 육류보다는 콩, 생선 위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음식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좋지 않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서 생기는 증상들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서서히 진행이 되어서 자각하기 힘들고 합병증까지 유발한다고 하니 평상시에 관심을 두면서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자~지금까지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대해서 살펴보고 음식과의 관계까지도 알아봤습니다. 잘~숙지하셔서 갑상선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