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부분은 목과 허리둘레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상대적으로 허벅지 둘레에는 덜 신경을 쓰는 것 같은데요. 허벅지가 갑자기 가늘어진 경우에는 건강에 적신호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운동을 해서 체지방을 줄여 허벅지가 가늘어진 경우에는 제외하고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허벅지가 가늘어진 경우는 근육이 줄어든 것으로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당뇨병과 허벅지 근육과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허벅지 근육
우리가 활기차게 생활을 할 수 있는 근본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바로 근육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어 할아버지가 되면 기력이 없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40대부터 매년 1%의 근육이 감소를 하여 80세에 이르면 젊은 시절에 비해서 근육량이 50%만 남게 된다고 하네요. 이렇게 나이가 들면 들수록 근육량이 감소하게 되므로 신체 내에서 근육량이 많은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이 부위가 허벅지인데요. 신체 내 전체 근육 중에서 다리에 몰려 있는 근육이 3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당뇨병과 허벅지 근육
체중의 하중을 받는 무릎도 허벅지 근육이 충격을 흡수하여 부담을 덜어 주는데 허벅지 근육이 줄어들면 무릎 등이 하중의 부담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허벅지 근육은 원활한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므로 당뇨병과 연관성이 깊다고 합니다. 국내 연구진의 발표에 의하면 허벅지 둘레가 1cm 줄 때마다 당뇨병의 위험도가 남자는 8.3%, 여자는 906%씩 증가한다고 합니다. 남자의 경우는 허벅지 둘레가 43cm 미만의 경우가 60cm 이상인 경우에 비하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4배가 높았고 여자의 경우에는 허벅지 둘레가 43cm 미만인 경우가 57cm 이상인 경우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5.4배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결론
평소 업무형태가 앉아서 하는 경우에는 움직임이 적어서 허벅지 근육이 많이 감소한다고 하는데요. 운동을 통해서 허벅지 근육을 유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간혹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체지방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꼭! 근육량을 늘리라는 이야기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근육이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체지방을 늘리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라고 합니다.
건강한 습관을 가져서 허벅지의 근육을 유지하면서 당뇨병과 같은 질환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인생을 살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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