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가 제철입니다^^

2021. 10. 20. 21:36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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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기에 제철인 수산물 중에서 고등어가 있는데요. 겨울을 나기 위해서 몸에 최대한 지방을 저장하기 때문에 가을 고등어는 살이 두툼하면서 맛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서민적인 생선으로도 유명한 고등어는 한국인이 쉽게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할 수 있는 생선입니다. 자~그러면 고등어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볼까요?

 

 

고등어를-들고-있는-손
고등어

 

 

서민적인 생선

위에서도 잠깐 언급을 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생선으로 유명합니다. 고등어는 정어리나 꽁치처럼 무리를 지어서 이동하는 어류로 '회 유어'라고 불립니다. 육질이 연해서 좋은데 쉽게 부패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고등어가 식중독을 많이 일으키는데요. 그 이유는 부패와 '히스타민'이라는 유해성분이 있어서 고등어 회를 잘못 먹으면 복통과 함께 설사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산란기인 여름철에는 내장에 효소류가 많아서 부패에 박차를 가하므로 섭취를 삼가야 한다고 합니다.

 

 

효능

고등어는 등 푸른 생선에 속하고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기억력을 향상하고 우울증, 주위력 결핍장애, 치매 등 정신질환에 걸릴 확률을 낮춰 준다고 합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고지방, 고열량 음식들을 많이 섭취해서 혈관 건강에 피해를 주고 있는데요. 이때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고등어와 연어를 섭취하면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을 하루에 1g씩 섭취를 하면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효과를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등어 한 토막 먹으면 오메가-3 지방산 1g을 섭취한 거와 같다고 합니다. 또한, 혈액응고 방지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관상동맥이나 뇌졸중 예방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주의사항

오메가-3 지방산이 혈액응고 방지제 역할을 해서 관상동맥이나 뇌졸중 예방에 탁월하다고 했는데요. 그런데 너무 지나치게 섭취를 하면 혈액을 과도하게 희석시켜서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하고 면역체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고등어에 들어있는 단백질에는 '히스티딘'이 많은데요. 히스티딘은 선도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부패가 일어나서 '히스타민'이라는 유해성분으로 변하는데 우리 몸에 쌓이면 신진대사 기능에 이상이 와서 여려가지 부작용이 일어나고 알레르기 현상도 일어난다고 합니다.

 

자~지금까지 제철인 생선 고등어에 관련된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가을 고등어가 참! 맛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할 사항을 잘~숙지하시고 건강을 위해서 운동과 함께 즐겨 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