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암 발생률 중 4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장암은 전체 환자의 60%가 남성이고 유전성 대장암도 전체 약 5%를 차지한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미국이나 호주 등으로 이민을 가서 대장암에 걸리는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동물성 지방, 붉은색 살코기, 소시지 같은 가공육을 과다 섭취하고 음주, 흡연, 섬유질의 부족 섭취, 높은 칼로리 등이 위험요소라고 합니다. 자~그러면, 대장암과 혈변 색과의 관계를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혈변과의 관계
일단, 혈변이 보이면 대장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치질과 증상이 비슷해서 헷갈리기 쉽지만 대장암과 혈변 색은 다르기 때문에 주의를 요합니다. 치질은 주로 선홍색 출혈을 보이고 있으며 대장암은 암의 위치나 출혈량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대장 위쪽에서 발생한 출혈은 검붉은색 피가 변에 섞여 나오고 대장의 끝부분에서 발생한 출혈은 붉은색의 피가 나옵니다. 하지만, 색깔만으론 치질과 대장암이라고 정확하게 구별하기가 힘드니 병원으로 가라는 신호로 생각하시고 방문해서 정확한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대장내시경과 용종
혈변이 보이거나 일반적인 검진을 위한 대장내시경을 시행하면 40~60% 정도로 용종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선종도 약 50% 정도 발견됩니다.
01. 용종이 없거나 10mm 이하의 선종 1~2개가 완전히 제거된 경우
5~10년 후에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02. 선종 3개 이상, 선종 크기 10mm 이상, 고도이형성을 동반한 선종, 10mm 이상 크기의 톱니 모양의 용종이 있는 경우
3년 이내에 추적 대장내시경 검사를 해야 합니다.
예방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01. 규칙적인 운동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신체활동이 왕성한 사람이 활동이 적은 사람과 비교를 했을 때 대장암 위험이 약 27%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02. 건강한 식습관
단맛을 내는 단당과 이당류 사용을 줄이고 다당인 올리고당 사용을 권장하고 동물성 지방, 붉은색 살코기, 소시지와 같은 암 발생률을 높이는 가공육 섭취를 줄입니다.
귀리, 도정하지 않은 곡류, 두류, 옥수수와 미역, 김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B6, 비타민D, 마그네슘, 엽산, 칼슘 등 적당량을 복용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자~지;금까지 대장암과 혈변 색과의 어떤 관계가 있는지, 용종과도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등등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결론은, 암과 관련된 공통적인 치료는 예방과 조기진단이 지름길이라고 합니다. 고칠 수 있는 환경적인 요인을 바로 잡고 대장내시경을 통해서 선종을 적극 찾아내어 제거하는 것이 대장암 에방과 최선의 치료라고 합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월 제철음식 3가지! (0) | 2021.10.08 |
---|---|
남성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단 (0) | 2021.10.08 |
3대 실명질환 중 1위 황반변성! (0) | 2021.10.05 |
남성 갱년기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 (0) | 2021.10.04 |
화이자,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착수! (0) | 2021.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