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졸음, 수면질환인가???

2022. 7. 12. 18:45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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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희한하게도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너무 좋습니다.

무더위와 함께 장마철인데 갑자기 기온이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낮에 참을 수 없을 만큼 졸음이 쏟아지면 수면 관련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수면질환에 관련된 3가지 정도로 설명을 드려 보겠습니다.

 

 

 

불면증

불면증이란 밤에 숙면을 못해서 낮에 졸리고 기운이 없는 상황을 말합니다.

전체 인구의 30~48% 정도가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대표적인 증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01. 잠이 잘~오지 않거나 잠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증상

02. 중간에 자주 깨고 한번 깨면 잠을 잘~이루지 못하는 증상

03.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깨면 다시 잠들지 못하는 증상

04. 하지불안증후군이나 항우울제 등 정신과 약물 복용과 통증 등 다른 원인으로 2차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수면무호흡증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수면하는 동안 상기도가 반복적으로 폐쇄되면서 저산소증이나 교감신경의 항진 등과 같은 생리적인 문제가 발생을 합니다.

수면하는 동안 본인도 모르게 잦은 각성을 경험하는 관계로 낮 시간에 피로감과 졸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수면무호흡증을 오랜 시간 동안 치료하지 않는다면 고혈압이나 협심증 등 다양한 심혈관 & 뇌질환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과수면증

또 다른 한 가지는 과수면증을 의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과수면증에는 기면증이나 특발성 과수면증과 같은 드문 수면질환이 있다고 합니다.

과수면증은 불면증과 수면무호흡증과는 다르게 10대 후반에 흔히 처음으로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밤에 숙면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수업시간에 졸리거나 신체 일부에서 갑자기 힘이 빠지는 탈력발작이 있는 경우에는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과수면증 진단은 다중 입면 잠복기 검사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정상적인 신체활동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을 하여 이러한 증상들이 발생을 한다고 하는데요.

평소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고, 수면질환이 의심이 되는 경우에는 수면제를 복용하기보다는 수면클리닉을 찾아서 정확한 원인이 무엇인지를 감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낮에 쏟아지는 졸음으로 인해서 수면질환에 관련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