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더 심해지는 주부습진! 이유는?

2022. 7. 5. 22:13건강

728x90

안녕하세요?

여름철이 다가오면 고온 다습한 날씨 때문에 세균 번식이 쉬워진다고 하는데요.

기존에 손이나 발 등에 습진이 있는 사람들은 여름철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서 여름 나기가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서 손 소독과 손 씻기가 강조되면서 손과 발에 발생한 습진으로 피부과를 내원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여름철에 더 심해지는 주부습진의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습진이란?

습진은 물이나 세제 등 자극적인 물질로 인해서 피부 각질층이 손상을 입어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손상을 입는 것을 말합니다.

피부가 손상을 입으면 건조해지기 시작하여 외부의 자극이나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을 잘~투과시켜서 습진으로 발전을 합니다.

습진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가려움증과 함께 물집, 붉은 반점, 피부 갈라짐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습진 원인

습진은 접촉성 피부염의 형태로 우리 몸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설거지를 많이 해서 손에 물을 많이 묻히는 주부들에게 흔히 발생을 한다고 해서 '주부 습진'이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인데요.

피부염의 80%를 차지하는 손에 발생하는 습진은 직업적인 특성상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집안일로 발생하는 소위 '주부 습진' 말고도 직업적인 특성상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했는데요.

요식업 종사자, 이/미용업 종사자, 코로나로 인한 감염예방을 위해서 손 소독과 손 씻기를 일상적으로 하는 보건의료업 종사자 등에서 흔하게 발생을 한다고 합니다.

 

 

 

습진 치료와 예방

습진 치료에는 습진 부위에 면역조절제나 스테로이드 등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려움이 심할 때는 항히스타민제 등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민간요법이나 검증되지 않은 연고 등을 사용하여 부작용과 후유증 등이 발생할 수 있어서 반드시 전문의가 처방한 치료제를 꼭!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치료가 늦어지거나 재발이 반복이 되면 만성피부염이나 2차 피부 감염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환자 자신이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평소에 습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누나 세정제 사용을 되도록 자제하고, 쉽게 건조가 될 수 있는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찬물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보습제를 자주 사용하고 습진을 악화시킬 수 있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여름에 더 심해지는 주부습진의 이유를 잘 파악하고 예방법을 잘~지키면서 생활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