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마실때 좋은 습관

2022. 7. 1. 19:49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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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까지 엄청나게 비가 오더니 오늘은 하늘이 화창하네요?

그동안 내렸던 비가 햇빛을 받으니 수증기가 많아져서 엄청 습하면서 덥네요.

이럴 때일수록 건강 관리에 신경 쓰시면서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커피 마실 때 좋은 습관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커피와 식습관 관리

커피는 일부 암이나 당뇨 등 질병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위장 질환이나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들은 피해야 할 식품이라고 하는데요.

커피는 다른 음식에 비해서 자주 마시는 기호 식품이라 어떻게 마시느냐에 따라 건강 관리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뜨거운 커피를 자주 마시는 습관은 식도암의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식도는 음식물이 통과하는 곳이라 잘 늘어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암이 발병을 해도 초기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평소에 자주 마시는 기호 식품인 커피에 대한 식습관 관리가 중요하다는 내용입니다.

 

 

 

식도암과 음식 온도 관계

식도암을 일으키는 문제는 음식의 종류가 아닌 음식의 온도와 깊은 관계가 있다고 하는데요.

뜨거운 음식을 자주 접하는 한국인이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사항입니다.

뜨거운 김치찌개, 어묵 국물, 삼계탕 등 이것도 문제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통 커피를 하루 2~3번 이상 섭취를 하여

'커피공화국'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라고 합니다.

뜨거운 커피를 자주 마시면 식도에 온열 화상을 입을 수 있는데 이런 일이 계속해서 반복이 되면 식도암으로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결론은, 식도암은 음식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음식 온도와 깊은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식도암과 음식 온도 실험

5만 명을 대상으로 10년간 추적 조사한 연구를 살펴보면...

60도 이상의 차를 하루 700ml 이상 마시는 사람은 60도 미만의 차를 하루 700mi 미만 마시는 사람에 비해서 식도암 위험이 90%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계 보건기구(WHO)에서는 음료의 종류와는 상관없이 '65도 이상'으로 제공되는 뜨거운 음료를 '발암물질'로 분류한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음식들이 대부분 뜨거운 음식들이 많은 편이라...

된장찌개 표면온도 70도, 삼계탕 온도 82도, 커피전문점 커피 온도 80~85도 정도인데 우리는 따뜻한 커피를 주문했는데 뜨거운 커피를 받은 셈이네요.

위의 내용을 잘~요약해서 결론을 내리면 식도암의 위험을 크게 떨어뜨리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주문한 커피를 받은 후에 약 7~10분 정도 식힌 뒤에 천천히 마시는 것이 커피를 마실 때 좋은 습관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