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조심해야 할 관절 질환들

2021. 7. 11. 18:58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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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조심해야 할 관절 질환들

 

안녕하세요?

서울 및 경기도인 수도권에는

4단계 거리두기를 시작하기로 결정이 나서

내일부터는 소상공인들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더 힘든 상황으로 진행될 것 같네요.

언제 이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참! 답답한 심정입니다.

 

 

 

 

오늘은

여름이 되면 평소보다 야외활동이 많아져서

관절질환이 생각보다 매우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평소에 활동량이 적은 사람들이

갑자기 무리해서 활동량을 늘리면

무릎, 어깨, 척추에 무리가 가게 되어

작은 외부 충격에도 손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여름철에 조심해야 할 관절 질환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여름철에는 나이에 따라 주로 발생할 수 있는

발목 골절이나 무릎 연골 파열이 있는데요.

어린이부터 청소년, 20~30대 청년층에 이르기까지

활동량이 왕성한 시기에는

물놀이로 인한 발목, 손목 등

사지 관절의 골절이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합니다.

특히,

발목 골절에 대한 탈골은 응급상황이라

정형외과를 찾아 빠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https://hansesang63.tistory.com/2

 

 

 

 

주로 40~50대에서 

등산 등으로 일어날 수 있는 

무릎 연골, 반월상 연골판이 파열되는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연골이 손상되면

적은 활동에도 무릎이 붓고 뻣뻣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고

앉았다 일어날때 '딸깍"하는 소리가 나는 

증상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한,

반월상연골판의 손상은

갑작스러운 움직임이나 다른 방향으로의 움직임 등

충격으로 인해서 찢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반월상 연골판의 손상으로 인한 증상을 살펴보면

무릎의 통증,

무릎에 뭔가가 걸리는 느낌,

계단을 내려갈 때 주저앉을 것 같은 느낌

또는 어긋나는 느낌,

계속해서 붓거나 통증이 지속될 경우

MRI 촬영을 통해서 찢어진 부위가 발견되면

위치에 따라 관절 내시경을 이용한

부분 절제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관절질환 중의 하나가

회전근개파열과 오십견이 있습니다.

스포츠 활동 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어깨 통증이 계속된다면

한 번쯤은 의심을 해야 할 사항입니다.

X-ray와 MRI 검진을 통해서 체크를 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회전근개파열 봉합술로 치료해야 합니다.

또한,

회전근개파열은 

오십견으로 통하는 유착성 피막염과 증상이 비슷하여

많은 주의를 요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회전근개파열은

수술 후 안정을 충분히 취해야 하는데

오십견은

도수 치료를 하면서

관절 범위를 점차 늘리는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대부분의 가벼운 관절질환은

충분한 안정을 취한 후에 

소염제를 복용하고 아이스팩을 진행하면

대부분 증상이 호전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청소년기의 경우에는

골절사고 후 방치를 하게 되면

뼈가 정상적으로 성장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하고

청소년기에는 뼈에 수분이 많아서

실금이 생기는 경우에도 뼈가 부어서

잘~안보인다고 하니

정형외과를 찾아서 정확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자~지금까지

여름철에 조심해야 할 관절질환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린이부터 중년에 이르기까지

갑작스러운 운동이나 등산 등등

신체에 갑작스런 무리가 가는 행동들은

항상 몸에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충분한 준비운동을 통해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즐거운 여름철 휴가를 지냈셨으면 합니다~!!! 

 

 

BY : 헬스인 뉴스